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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아빠 6세 여아 분리불안 2018.08.20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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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저희 큰 딸(6세, 만4세)이 요즘 들어 분리불안증상이 너무 심해서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3주전쯤 애기엄마가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 한번도 제대로 자기 시간을 가진 적이 없어서

제가 친구들 만나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 좀 보내고 오라고 했습니다.

물론 주말이었구요. 아이들은 제가 하루종일 돌보게 되었는데 오후쯤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온다고

큰딸에게 얘기하고 잠시 담배 한대 피우고 들어왔습니다. 대략 5분정도 소요되었구요

느낌이 이상해서 문을 열어봤더니 큰딸이 울면서 아빠 어디갔냐고 와락 안기더라구요

제가 자기들 놔두고 어디 가버린줄 알았다고 놀라서 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해주고

아빠가 사실은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잠깐 담배 한대 빨리 피고 왔는데 놀랬구나 라면서 아빠 어디 안간다고

달래주었습니다. 그 날 애기엄마는 밤에 들어왔구요.

근데 문제는 그 날 이후로 엄마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겁니다.

잘 다니던 유치원도 엄마와 떨어질 때면 울고 중간에도 엄마 찾아서 울고, 엄마가 조금이라도 늦게 오면 운다는겁니다.

와이프나 저나 더 사랑을 줄려고 말로 행동으로 안아주고 달래보지만 증상은 나아지질 않습니다.

심지어 하원 후 엄마가 잠시 세탁실 가거나 베란다에 가서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합니다. 엄마 찾아다니구요.

엄마가 있는 걸 눈으로 확인 후 다시 자기 하던 일 계속 하구요.

오늘은 유치원원장님이 몇 일 정도 집에서 생활해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건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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